새벽을 밝히는 붉은 달

이제 1학년 2학기도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나도 슬슬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글 쓴 날로부터 한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그동안 관심사가 조금 바뀌었다. 그렇게 크게 바뀐 것은 아니고, 그냥 이런거 재미있어보인다 이 정도? 원래는 빅데이터/인공지능 이쪽 분야에 관심을 가졌는데, 지금은 금융쪽도 재미있어 보이더라. 핀테크 이런쪽도 한번 해보면 재밌을 것 같았다. 그리고 자연스레 보안 쪽도 공부해보면 괜찮을 것 같고. 근데ㅋㅋㅋ 교수님께서 보안 쪽은 산업 쪽에 있으면 너무 힘들다고 하셔서 취미 수준으로 공부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난 정말 html이나 CSS 이런 쪽은 이름만 들었을 땐 으... 이랬었는데 가끔 잘못해서 F12키 눌렀을 때 뜨는 수많은 코드들에..

아,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2번째 과제는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웠다. 1번째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뛴 느낌이었다. 또한, 상당히 많은 자괴감을 느꼈었다. 나는 3일 째 첫번째 문제를 풀고 있는 중인데, 다른 동기는 2시간씩이나(!) 걸려서 풀었다고 하니.. 그리고 처음으로 소스를 제출하면 자동으로 테스트 케이스를 돌리는 프로그램으로 과제를 제출하게 되었다. 근데, 이게 정말 환장할 노릇인게 어디서 케이스를 빼먹은건지 모르겠다는거다! (그리고 아직도 모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조교님께 예시 코드를 올려달라고 할 생각이다. 원래, 배우는 시기엔 남이 해놓은 것만 봐도 많은 걸 배운다고 하니 말이다. 1. Calculate frequency of all elements in an array 첫번째부터 난관에..

사실 과제를 한 지는 오래되었지만, 블로그도 새로 시작하기도 하고, 앞으로 나의 4년간의 대학 생활,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앞의 삶을 기록하기로 했기 때문에! C언어의 첫발이었던 과제를 먼저 포스팅하기로 했다. 1. Decimal to binary, octal and hexadecimal numbers 이 문제는 10진수를 입력하면 2진수, 8진수, 16진수로 출력하는 문제이다. 0, 0x 를 사용하면 되는 것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과제의 조건이 loop와 conditional sentence를 사용하여 해결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위 방법은 조용히 포기했다. 2진수의 경우 실습시간에 이미 한 번 만들어보기도 했고, 2로 나눈 나머지를 모아놓은 것이 2진수이기 때문에 꽤 쉽게 할 수 있었다. 같은..

아직은 모르는 것이 많아서, 기업에 들어가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을 보기로 했다. (1) Data Scientist [자격요건] -Linear Algebra, Calculus, Probability/Statistics -Machine Learning -Python/R/Spark [우대사항] -Deep Learning -Convex Optimization -Causal Inference -Bayesian Statistics (2) Data Platform 개발 [자격요건] -Java -데이터 구조, 알고리즘, 복잡도 분석 등의 컴퓨터 과학의 기초적 소양 -Concurrent/multi-threaded 시스템 개발 -Linux/Unix환경에서 개발 및 시스템 운용 [우대사항] -Kafka & Hadoop 등을..